그때그대로

그때그대로

버블시스터즈 0 422
버블시스터즈
눈 감으면
잊혀질 수 있을까
선명해 져 만 가는
너의 기억 때문에
눈물이 다
마를 쯤 엔 잊을까
무너지는 마음은
견뎌내라 말을 해도
듣질 않아 희미해지는
추억들만이 남아서
내 눈물 속 깊은 곳엔
니가 있는 걸
언제라도 이렇게
널 그리며 서 있을 테니
제발 내게
돌아올 순 없겠니
바보 같다 해도 좋아
미련하다 해도 좋아
니가 없는 세상에서
난 숨쉬기조차
힘이 드는 걸
떨리는 내 눈빛은
사랑해도 말 못했던
그때 헤어지던
마지막 날처럼
아직 그대로인 걸
꿈에라도
너의 모습 잊을까
지쳐가는 마음은
그만하자 말을 해도
듣질 않아
소중 했었던
기억들만이 남아서
니 뒷모습 아파 울던
내가 싫은 걸
언제라도 이렇게
널 그리며 서 있을 테니
제발 내게
돌아올 순 없겠니
바보 같다 해도 좋아
미련하다 해도 좋아
니가 없는 세상에서
난 숨쉬기조차
힘이 드는 걸
떨리는 내 눈빛은
사랑해도 말 못했던
그때 헤어지던
마지막 날처럼
아직 그대로인 걸
헤매이던 그리움은
나 혼자만 안고
있어도 괜찮아
너를 사랑했던
그 하나로
살아 갈 테니
아무 말도 못한
그때 맘이 아파
울던 그때
쏟아지는 눈물 흘러서
마지막 너를
보지 못했어
떨리는 내 두 손엔
니가 남긴 작은 반지
하나 선물해준
예전 그날처럼
그때 그대로인걸
우------- 예-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