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인(조용필)

타인(조용필)

조용필 0 297
조용필
그대를 생각하면
한 없이 눈물이 나요
보고픈 마음이야
호수 같지만
이제는 잊어야 할
타인인줄 알면서도
잊을 수가 없어서
이렇게 서성입니다
그 날을 생각하면
한 없이 서글퍼져요
그리운 마음이야
하늘 같지만
이제는 추억속에
타인인줄 알면서도
떠오르는 그 얼굴
지울 수가 없어요
지금도 생각하면
눈물로 헤어진 그대
허전한 마음이야
바다 같지만
이제는 기억속에
타인인줄 알면서도
사무치는 그리움에
잊을 수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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