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가자

금강산가자

김하정 0 320
김하정
동해 바다에
해가 떳구나
유람선아 금강산 가자
선녀들이 몸을씻고
신선들이 글을짓던
금강산을 만나러가자
갈라질수 없는땅에
베어질수 없는겨례
저 구름 철새같이
가고오며 반겨보자
가자가자 금강산 가자
푸른 물결을 헤치면서
유람선아 금강산 가자
나무꾼이 선녀만나
사랑했던 전설따라
금강산을 찾아 가보자
잊고살수 없는마음
그리운 내 부모형제
저 구름 철새같이
가고오며 살아보자
날도좋다 금강산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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