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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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성 0 429
배성
쓸쓸한 싸롱에서
찻잔을 마주 놓고
할말을 잊었는가
외로운 연인아
이 밤이 지나면
떠나야 할
차거운 이 순간에
이별이
너무나 아쉬워서
떠나지 못하나
쓸쓸한 싸롱에서
찻잔을 마주 놓고
할말을 잊었는가
외로운 연인아
이 밤이 지나면
떠나야 할
차거운 이 순간에
이별이
너무나 아쉬워서
떠나지 못하나
쓸쓸한 싸롱에서
찻잔을 마주 놓고
할말을 잊었는가
외로운 연인아
외로운 연인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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