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보야

울보야

백영규 0 480
백영규
울보야 넌 참
얼굴이 동그랬었지
키는 아주
조그만 했지만
귀여웠었지
해바라기가- 빙글도-는
어느 가을날
넌 나만 홀로 두고
훌쩍 떠났지
가을하늘 푸른하늘
꽃 구름 속에
울보가 웃는다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잘때는 베게밑-에
너의 사진을 두고
꿈속에 너와 만나
얘기를 하던
그 꿈도 이제는 모두다
사라져 버리고
아침 햇살 방긋 웃는
오늘이 왔다
울보야 넌 참
얼굴이 동그랬었지
키는 아주
조그만 했지만
귀여웠었지
해바라기가- 빙글도-는
어느 가을날
넌 나만 홀로 두고
훌쩍 떠났지
가을하늘 푸른하늘
꽃 구름 속에
울보가 웃는다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울보야 바보야
나의 소녀 울보야
잘때는 베게밑-에
너의 사진을 두고
꿈속에 너와 만나
얘기를 하던
그 꿈도 이제는 모두다
사라져 버리고
아침 햇살 방긋 웃는
오늘이 왔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