겨울바다

겨울바다

한경애 0 305
한경애
물새도 가버린
겨울바다에
옛모습 그리면서
홀로 왔어라
그날의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그날의 진실마져
얼어버리고
굳어진 얼굴위에
꿈은 사라져가도
떠날 수 없는
겨울바다여
바람은 차갑게
몰아쳐와도
추억은 내가슴에
불을 피우네
불을 피우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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