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속의남자

바람속의남자

박주용 0 294
박주용
갈곳이 없다
설곳도 없다
터벅 터벅 걷는밤
지난상처가 너무 깊어
맞을 사람도 없다
잊어야지 잊어야한다
얼마나 다짐했던가
잊기보단 괴로워하는
빗나간 순정때문에
바람에 흐느껴우는 남자
갈곳이 없다
설곳도 없다
터벅 터벅 걷는다
지난상처가 너무 깊어
맞을 사람도 없다
잊어야지 잊어야한다
얼마나 다짐했던가
잊기보단 괴로워하는
빗나간 순정때문에
바람에 흐느껴우는 남자
잊어야지 잊어야한다
얼마나 다짐했던가
잊기보단 괴로워하는
빗나간 순정때문에
바람에 흐느껴우는 남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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