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련(이택림)

미련(이택림)

이택림 0 304
이택림
쓸쓸한 거리에서
한적한 이 거리에서
미련때문에
미련때문에
발길을 멈추네
맺을 수 없었던
인연이라서
눈물을 삼키며
돌아서던 그 모습
영원토록 지울길 없어
헤매도는 이 거리에
노을만 타네
맺을 수 없었던
인연이라서
눈물을 삼키며
돌아서던 그 모습
영원토록 지울길 없어
헤매도는 이 거리에
노을만 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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