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안녕

부활 0 314
부활
너는 저기 있었지
많이 야윈 얼굴로
나에게로 미소지으며
이제 생각해보면
날 위해서였던
너의 숨겨진 모습이었어
비가 오고 있었지
내리는 저 비처럼
날 사랑해오던 그대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되어온 걸
모른채로
너를 떠나보내던
나의 젖은 모습이
지금 저기에
있는것 같아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되어온 걸
모른채로
안녕 그대
이젠 전하고 싶어
수많은 날을
그리워했지만
멀리 서로를 지켜줬기에
아름다울 수 있었다고
안녕 그대
널 사랑한후에
그 긴 세월을
그리워 했어
이제 다시는
널 볼 수 없는
서로가 되어온 걸
모른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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