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때문에

사랑때문에

박우철 0 288
박우철
얼굴을 숙이면서
돌아서는 당신도
사랑때문에 미련때문에
마음이 아프겠지요
먼훗날 다시만날
기약이야 있었지만은
새까만 눈동자에
고여지는 이슬도
사나이기에 사나이기에
감췄답니다
얼굴을 숙이면서
돌아서는 당신도
사랑때문에 미련때문에
마음이 아프겠지요
먼훗날 다시만날
기약이야 있었지만은
새까만 눈동자에
고여지는 이슬도
사나이기에 사나이기에
감췄답니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