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물이나

눈물이나

박강수 0 441
박강수
추워 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 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 아무도
막아주지 않네
그 시리도록
찬 바람을
외롭게 혼자 서있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 나---네
추워 날개가
얼어붙어서
날지도 못하는 날에는
멀리 멀리
날고 싶다는 꿈
바람 아무도
막아주지 않네
그 시리도록
찬 바람을
외롭게 혼자 서있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 나---네
눈물이나 하염없이
눈물이나
눈물이나 얼어붙은
눈물이나 마음속에
눈물이 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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