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정한밤배

무정한밤배

패티김 0 301
패티김
여자의 운명은
사랑 이기에
이 생명 다 하도록
맹세 했건만
무정한 밤배는
내 님을 싣고
허무한 내 마음을
울려 만 주네
울리는 마음도
아프겠지만
울고있는 가슴도
쓰리 답니다
눈물의 밤배는
내 님을 싣고
다시는 못올 길을
떠나 가네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