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각구름

조각구름

오선 0 284
오 선
푸른하늘 저만치
뜬구름 하나
저구름 가는 그 곳에
그리운 내님 있겠지
살며시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서러워
애테우는 맘
애테우는 맘
그님은 모를거야
아련히 멀어지는
저구름 보며
그리움만 더해가네
푸른하늘 저만치
뜬구름 하나
저구름 가는 그 곳에
그리운 내님 있겠지
소리처 불러봐도
대답은 없고
메아리만 허공에
맴돌다 가네
맴돌다 가네
내마음 서러워라
아련히 멀어지는
저구름 보며
그리움만 더해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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