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억속의재회

추억속의재회

조용필 0 260
조용필
지나치는 어둠속에서
긴머리 낯선 그모습
파도처럼 일렁이며
창가에 스쳐가는
젖은눈의 그댈 보았네
입맛추면 고운 그입술
울먹이는 슬픈 그대여
바람속에 지는
그대의 만남
순간에 머물렀을뿐
떠나버린 날들을
이제는
사랑이라 부르지
않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에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 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가슴엔
눈물이 에
멀어지는 그대의 모습
부드러운 꽃향기처럼
가까이 다가와서
아프도록 마주보며
사랑으로 나를 부르네
이시간이 지나면
이제는
잊혀져간 꿈으로
남으리 영원히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에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가슴엔
눈물이 에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에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가슴엔
눈물이
기약없는 이별뒤에
찾아와
추억에 서러움만
남기네
미워할수없는 그댈
지우며
눈감은 내가슴엔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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