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화

애화

국도영 0 290
국도영
사랑은 불꽃처럼
몸을 태우고
한줌의 재가 되어도
내마음 불꽃처럼 태우리
영원히 꺼지지 않을
당신과 나의 만남은
피할 수 없는
운명인 것을
가슴엔 깊은 사랑의
상처만 남는다 해도
내사랑 불꽃처럼 태우리
생명의 그날까지
사랑은 불꽃처럼
몸을 태우고
한줌의 재가 되어도
내마음 불꽃처럼 태우리
영원히 꺼지지 않을
당신을 사랑하기엔
내 인생의 큰
행운인 것을
한순간 스쳐지나갈
허무한 꿈이라 해도
내사랑 불꽃처럼 태우리
생명의 그날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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