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된사랑

혼자된사랑

이선희 0 262
이선희
바람이 비를 몰고와
휩쓸고간 거리에
버려진 우산하나
외로히 울고앉았네
발밑엔 땅거미 지고
홀로된 밤이 깊으며
갈곳 없어라 이마음
정적속으로 하얗게
가라앉는 고독만이
애닳퍼라
뒹구는 잎새도
불을 지피고
가고없는 사랑찾아
외로운 내가슴
가만히 기대어보면
그래도 따스해 따스해
혼자있는것 보다
발밑엔 땅거미 지고
홀로된 밤이 깊으며
갈곳 없어라 이마음
정적속으로 하얗게
가라앉는 고독만이
애닳퍼라
뒹구는 잎새도
불을 지피고
가고없는 사랑찾아
외로운 내가슴
가만히 기대어보면
그래도 따스해 따스해
혼자있는것 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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