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과이별

사랑과이별

김신우 0 312
김신우
기억하고 있니
떠나가던 그 날 밤에
두 손을 모아
날 위해 기도했지
힘이 들 때마다
참아낼 수 있었던 건
나만을 기다리던
너 때문이었어
난 다시 왔는데
지금 니 앞에
왜 잠 들었니
오랜 기다림에
지쳤다면 날 용서해
제발 부탁이야
단 한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게
난 다시 왔는데
지금 니 앞에
왜 잠 들었니
지난 날 너처럼
두 손 모아 기도할께
제발 부탁이야
단 한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도록
제발 부탁이야
단 한 번이라도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도록
눈을 떠 봐
나를 볼 수 있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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