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인우정

여인우정

신해성 0 306
신해성
사랑한단 그 말씀이
진정인가요
밤하늘 별을 보고
물어보건만
첫사랑의 수수께끼
풀길이 없어
캄캄한 언덕에서
울었답니다
선생님을 애인이라
부르오리까
그대를 사모하는
어느 동안에
나도 몰래 사랑으로
변했답니다
못난이 첫사랑을
받아주소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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