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억속에먼그대에게

기억속에먼그대에게

박미경 0 296
박미경
그땐 정말 나는
몰랐었어
너의 사랑이 나에게는
얼마나 소중했었는지
내멋대로 너를 보냈었지
눈물 흘리며
애원하던 너를
냉정하게 뒤돌아서며
미련조차 난 없었어
그게 멋있는
이별이라 믿고
널 보내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돌아보면 나의 기억속엔
너는 언제나 웃고있어
상처받은 가슴을 안고
내가원한 이별이었기에
너는 말없이
날 보내줬었지
눈물 섞인 너의 목소리
등 뒤로 남겨둔채로
그렇게 난 쉽게
널 떠났는데
하지만 오랜 뒤에
난 혼자 울고 있었어
네게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걸
하지만 오랜뒤에
난 혼자 울고있었어
네게주었던 아픔을
되돌려 받으며 용서해줘
너의 사랑을 몰랐었던
나의 자만이 이제와
후회하고 있는 걸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