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원

애원

채은옥 0 426
채은옥
내 마음에 낙엽이 지니
가슴마저 떨고 있어요
밤이 오면 외로움 속에
긴긴밤을 새워야 해요
고독이란 병에 시달려
그대 곁을 가고 싶어도
가까운 듯 너무 멀어요
그 마음을 보내 주세요
정많은 여자라서
마음도 너무 약해
바람만 불어와도
겉잡을 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지치다가는
나도 길을 잃을까봐
밤이 오면 무서워져요
그 마음을 보내주세요
정많은 여자라서
마음도 너무 약해
바람만 불어와도
겉잡을 수가 없어요
그리움에 지치다가는
나도 길을 잃을까봐
밤이 오면 무서워져요
그 마음을 보내주세요
그 마음을 보내주세요
그 마음을 보내주세요
그 마음을 보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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