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빨개졌다네

얼굴빨개졌다네

이명훈 0 302
이명훈
천사 같은 그 애가
내 곁에 와서는
좋아한단 말하곤
얼굴 빨개졌다네
깜짝 놀란 그 말에
가슴은 뛰었고
나도 그만 모르게
얼굴 빨개졌다네
입 맞추고 싶은
빨간 꽃같아
잡아 보고 싶은
고운 그대 손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닮은 듯이
내 마음도 이제는
바람이 이누나
천사 같은 그 애가
내 곁에 와서는
좋아한단 말하고
얼굴 빨개졌다네
천사 같은 그 애가
내 곁에 와서는
좋아한단 말하곤
얼굴 빨개졌다네
깜짝 놀란 그 말에
가슴은 뛰었고
나도 그만 모르게
얼굴 빨개졌다네
입 맞추고 싶은
빨간 꽃같아
잡아 보고 싶은
고운 그대 손
하늘을 떠다니는
구름을 닮은 듯이
내 마음도 이제는
바람이 이누나
천사 같은 그 애가
내 곁에 와서는
좋아한단 말하고
얼굴 빨개졌다네
좋아한단 말하고
얼굴 빨개졌다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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