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대가미워요

그대가미워요

전영록 0 291
전영록
내맘에 새겨있는
그대의 사랑노래는
어린시절
부푼 꿈처럼
가슴에 남아 있어요
어느 날 내게 던진
의미 없는 한마디에
눈물지며 돌아서버린
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
지금 나는 한 마리
파랑새 울음 되어
하늘높이 가슴을
당신께 전합니다
보내주오 따스한
옛날의 그 눈망울
들려줘요 목소리
다정스런 그미소를
빗 방울 방울 방울
가득 고인 당신의
모습이지만
너무나 빨리
사라져 버려요
비개인 하늘가에
오색에 무지개가
뜨지-만
손톱만큼 식
작아져 버려요
내 맘에 새겨있는
그대의 사랑노래를
어린시절
부푼 꿈처럼
가슴에 남아 있어요
어느 날 내게 던진
의미 없는 한마디에
눈물지며 돌아서버린
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
빗 방울 방울 방울
가득 고인 당신의
모습이지만
너무나 빨리
사라져 버려요
비개인 하늘가에
오색에 무지개가
뜨지-만
손톱만큼 식
작아져 버려요
내 맘에 새겨있는
그대의 사랑노래를
어린시절
부푼 꿈처럼
가슴에 남아 있어요
어느 날 내게 던진
의미 없는 한마디에
눈물지며 돌아서버린
그대가 미웠어요
미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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