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어

흔들어

양동근 0 327
양동근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양동근 from the 영등포
첵첵 너는 대체 머
south pole
난 힙합을 사랑해
너 그딴 소리하면
척추접어 볼랑게
넌 애물단지
여기저기 개구락지
처럼 뛰어 다니며
하는 말은 다 개구라지
여기 서얼렁탕
It's been a long time
월 메뉴에 없는 것은
멍멍탕
내 스타일이 좋던 싫던
받아들이기 나름
실력이 어떤지는
판 나오면 판가름
나고 난 결과에
승복 할 따름
여전히 아직까지
알아듣기 힘든 내 발음
탤런트가 힙합
한다며 이던 니들
온 갖은 핏 박
받아도 내게 쌓이는 건
겨우 귓밥
싸이와의 친분을
빌미삼아 한번 한다
오 필미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보다 그루브하게
보다 스무스하게
하나만 보고 둘째
생각하다보면 날 새
그러게 왜 밤새
눕지 마 보지 말고 놀게
마지고 힙하고 합하면
사투리로 힙합
똥 싼 바지 예 예
옷 한 벌이 워워
다같이 놀다
맘에 들면 바로 꼬장
너나 안돼 고작
뒤로돌아 아웃
놀다 지친 너의 모습
그녀에게 다가선 모습
오 예 씨박새꺄
유교사상에 얽매여
너와 그대가 역겹다고
집에 밥상
엎을 일 없는 세상
눈을 감고
그려 내가 춤추는 형상
그대 감상만
하지 말고 쇼호바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우린 아직 젊기에
괜찮은 미래가 있기에
스미마셍 영계와 이마셍
아리마셍 와카리마셍 요
아카사카러브
이빠이 사케도라
고래와 제페니즈
니혼고 데쓰네
이찌 니 산 시 고로
반짝이는 내 손에 반지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에브리 바리 흔들어
너도 흔들 흔들어
이렇게 머라고 씨박새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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