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사람

두사람

김조한 0 250
김조한
oh-- 웃음이 표정이
부를수 없게된 이름이
차례대로 생각나
또 멈짓하게 되죠
불러도 말해도
너만은 들리지 않나봐
쉬지 않고
내 맘이 한 말
널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사랑해
내게 온 여기 온
너없는 자리에 다가 온
이사람을 보기가
왜이리 미안하니
바랬니 읽엇니
이제야 마음이 놓이니
좋은사람 만나라
니 말처럼 됐으니
난 어떡해야해
나만을 바라보는
이 사람 난
담아둘 자리가 없는데
자꾸 그 얼굴에
니가 겹쳐와
두눈을 감으면
또 눈물이자나
누군가 사랑은 사랑이
잊게 해준단 말도
거짓말인가바
이런 슬픔이 슬픔을
위로해 준단 말도
딴 세상 얘긴가봐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되는 건 안되나바
내안의 자리를
바꿔두는 일
그만 날두고 가세요
그렇게 주기만 하는
사랑 하지마요
그만 날 잊어가세요
그 자리 비켜줄 수
없는가봐요
누군가 사랑은 사랑이
잊게 해준단 말도
거짓말인가바
이런 슬픔이 슬픔을
위로해 준단 말도
딴 세상 얘긴가봐
아무리 노력해봐도
안되는 건 안되나바
내안의 자리를
바꿔두는 일
내 안에 두사람
함께 담는 일-- 우--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