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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야(MaYa) 0 310
마야(MaYa)
니가 원하는 만큼
가질 거라면
용기를 내어
손 내밀어봐
내 가질 수 있는 건
오직 하나뿐
이렇게 나를 안아봐
숨이 멎어 버릴 듯
가쁜 흐름에
함께하고 싶은 맘뿐이야
때론 거칠게
때로는 부드럽게
너의 몸짓을 보여 봐
사랑이란 이름으로
날 속이며
구속하려 하지마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열정이
터져버릴 것 같아
다 벗어버리고서
때로는 아래로 아래로
모두가 손을 들어
춤을 추는데
조금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너와 나 댄스 타임
타임 타임 타임
때로는 아래로 아래로
뜨거운 태양아래
불타는 이맘
조금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너의 몸이 가는 데로
젖은 너의 옷깃을
감싸 안으며
더욱더 널 원하게
되는걸
내 땀과 함께 떨어진
내 체온이
다시금 달궈지는데
사랑이란 이름으로
날 속이며
구속하려 하지마
가슴속에
끓어오르는 열정이
터져버릴 것 같아
다 벗어버리고서
때로는 아래로 아래로
모두가 손을 들어
춤을 추는데
조금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너와 나 댄스 타임
타임 타임 타임
때로는 아래로 아래로
뜨거운 태양아래
불타는 이맘
조금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너의 몸이 가는 데로
흔들리는 화려한 불이
비틀대는 사람들 속에서
아래로 아래로
모두가 손을 들어
춤을 추는데
조금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너와 나 댄스 타임
타임 타임 타임
아래로 아래로
뜨거운 태양아래
불타는 이맘
조금 더 가까이
더 아래로
너의 몸이 가는 데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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