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지민
김이서린 창가에다
당신 모습을
그려봅니다
방울되어 흐른이슬
눈물이되어
내 가슴을 적셔옵니다
빨주노초 파남보
일곱색깔로
추억은 그려져 가고
잊혀진 순간들은
명작이되어
날 더욱 아프게 하네
비에젖은 당신얼굴
당신모습을 그려갑니다
아름다운 당신모습
명작이 되어
이가슴을 적셔옵니다
빨주노초 파남보
일곱색깔로
추억은 그려져 가고
눈물은 방울방울
얼룩 지면서
지난날 되새깁니다
비에젖은 당신얼굴
당신모습을 그려갑니다
아름다운 당신모습
명작이 되어
이가슴을 적셔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