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가

여가

장연주 0 320
장연주
이 노래 너에게
불러주고 싶었어
오직 너만을 바라보면서
이렇게도
떨리는건줄 몰랐어
너를 보며
노래를 부른다는게
조금은 어색하게
느껴진대도
날 바라보며
들어 주겠니
이런 말을
여자가 먼저 한다고
이상하게
생각할지도 몰라서
망설여 졌었지만
언제까지나
이런 마음을
숨겨둘수는 없으니까
언제부터인지
나도 모르게
너에대한
간절한 맘 때문에
홀로 너를 상상하며
말을 걸어보기도 하고
행복함에
웃음짓곤했어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하나 뿐인걸
이런 날 위해
조금만 더
다가와줄순 없니
이젠 내게
대답해줄수 있니
잡을수 없는 내 맘을
잡아줄수 있는 사람은
오직 내겐
너하나 뿐인걸
용기가 없어
말못한거라면
지금 이순간
사랑한다
말해주면 되는데
그리곤 나를 꼭 안아줘
이 노래가 끝난후엔 널
쳐다볼수 없을것만 같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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