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리
한성민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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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2
2017.08.24 17:39
한성민
친구라고 너를 부를게
그렇게 널 떠날게
안녕이라는말
차마 못하는 너
그런 너를
편하게 한다면
나와 이룰 수 없던
꿈들
이루길 꼭 바랄께
널 잡지 못한건
끝내 말 못한건
내내 후회를 할께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네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빠지지 않는 유리처럼
내맘에 남을꺼야
아껴오던 그대
손을 놓아줄게
이젠 나를 떠나줘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네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사랑했던 기억이
날 지켜줄꺼야
내가 나빠지지 않게
내가 메말라지면
그댄 날 적실 추억으로
찾아올텐데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내 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 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친구라고 너를 부를게
그렇게 널 떠날게
안녕이라는말
차마 못하는 너
그런 너를
편하게 한다면
나와 이룰 수 없던
꿈들
이루길 꼭 바랄께
널 잡지 못한건
끝내 말 못한건
내내 후회를 할께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네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빠지지 않는 유리처럼
내맘에 남을꺼야
아껴오던 그대
손을 놓아줄게
이젠 나를 떠나줘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네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
사랑했던 기억이
날 지켜줄꺼야
내가 나빠지지 않게
내가 메말라지면
그댄 날 적실 추억으로
찾아올텐데
사랑했었다고
그것뿐이라고
하지만 내 마음을
넌 알지 못하고
시간이 흐르면
내 생각이 흐르면
나를 잊었다는 것만
그 하나만 기억해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