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이름

그이름

차민 0 316
차 민
외로우면 나 혼자서
부르던 그 이름
세월 가도 왜 이렇게
못잊어 생각이 날까
보내주던 그 날에도
참았던 눈물인데
오늘따라 텅빈 가슴
왜 이리 쓰려올까
잊으려도 잊으려도
잊을수 없는 이름
내 가슴에 새겨진
그 이름
슬픈 날에 나 혼자서
부르던 그 이름
세월 가도 왜 이렇게
자꾸만 생각이 날까
홀로 남던 그 날에도
참았던 눈물인데
오늘따라 야윈 가슴
왜 이리 젖어올까
떠났어도 떠났어도
지울수 없는 이름
영원토록 못잊을
그 이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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