쾌지나칭칭

쾌지나칭칭

박현빈 0 303
박현빈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월급은 몇 년째
제자리 걸음
물가는 껑충
잘도 뛰네
아무리 허리띠
졸라매 봐도
나아질 기미
보이지 않네
아이들 학원비
장난 아닌데
속없는 마누라
살것도 많아
내가뭐 마술사
슈퍼맨 인가
도깨비 방망이
인줄 아나
새벽별 보고
저녁별 보니
허리가 휘청
다리가 흔들
눈알이 핑핑 도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몇 만원 드리는
용돈 인데도
기뻐서 춤추는
우리 엄니
너무나 고맙고
죄송 합니다
언제나 공하나
더붙여 줄지
효도가 뭔지
인성이 뭔지
요즘 아이들
너무 무서워
명품이 뭔지
짝퉁이 판쳐
전세난 기름값
서민들 죽네
기죽지 말고
뛰고 또 뛰면
좋은날 와요
밝은날 와요
어깨를 활짝
펴요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월급은 몇 년째
제자리 걸음
물가는 껑충 잘도 뛰네
아무리 허리띠
졸라매 봐도
나아질 기미
보이지 않네
아이들 학원비
장난 아닌데
속없는 마누라
살것도 많아
내가뭐 마술사
슈퍼맨 인가
도깨비 방망이
인줄 아나
새벽별 보고
저녁별 보니
허리가 휘청
다리가 흔들
눈알이 핑핑
도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쾌지나
칭칭나네
쾌지나 쾌지나
칭칭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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