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면의탈

가면의탈

신명화 0 248
신명화
우리가 만났다
헤어지는 것도
운명이라 받아 드리고
새 처럼 훨훨 날아
어디라도
날아가고 싶어요
나에게 죄가 있었다면
사랑한 죄 밖에 없어요
허물을 벗기면
가면의 탈을 쓰고
나에게 장난 쳤나요
밀물처럼 밀려오는
사랑의 아픔을
아무도 몰라
나에게 죄가 있었다면
사랑한 죄 밖에 없어요
허물을 벗기면
가면의 탈을 쓰고
나에게 장난 쳤나요
밀물처럼 밀려오는
사랑의 아픔을
아무도 몰라
나에게 죄가 있었다면
사랑한 죄 밖에 없어요
허물을 벗기면
가면의 탈을 쓰고
나에게 장난 쳤나요
밀물처럼 밀려오는
사랑의 아픔을
아무도 몰라
사랑의 아픔을
아무도 몰라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