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파인데이(OneFineDay)

원파인데이(OneFineDay)

유승준 0 308
유승준
처음 널 만난 예전
그날의 나도
꼭 오늘과 같았지
다시 이렇게 떨려
올 줄은 몰랐어
넌 어쩌면 오래전
그 모습 그대로
하나 변한 것이 없는지
난 마치 꿈처럼
추억 속을
걸어가고 있는 기분야
오래 그리웠단
많이 보고 싶었단
말은 눈빛 속에 있잖아
너의 손에 남은 커플링
어떤 고백보다 소중해
세상에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기다림을
하늘도 축복하려나봐
너의 손을 잡고
거릴 걸어가면
잊었던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와
또다시 눈물 흘릴
이별은 없다고 약속할께
저별이 사라지고
아침이 찾아와도 영원히
시린 바람 끝에
불어 온 너의 숨결
지금 나를 향기롭게 해
너의 작은 하나까지도
절대 놓치는 일 없겠지
세상에 하얀
눈이 내려와
우리의 기다림을
하늘도 축복하려나봐
너의 손을 잡고
거릴 걸어가면
잊었던 사랑이
가슴을 따뜻하게 감싸와
또다시 눈물 흘릴
이별은 없다고 약속할께
저별이 사라지고
아침이 찾아와도 영원히
더는 혼자 아파하지마
나의 기쁨도
나의 슬픔도 함께해
이젠 날 향해
눈을 감아봐
얼마나 내가 너를
원하고 있는지 느껴봐
가장 아름답고
가장 귀한 건
다 널 위해 줄테니
커다란 나의
품에 안겨봐
가슴이 뛰고 있는 만큼
늘 너만을 사랑할께
흰눈이 사라지고
겨울이 지나가도 영원히
You know
How much I love you
늘 지금 모습처럼 영원히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