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날에는

이런날에는

한영빈 0 304
한영빈
무척이나 그대가
그리운날
이런 날이면
떠오르는 얼굴
잠시라도
마주칠수 있다면
그런우연이
내게 온다면
이별의 간격도 없이
그대를 안았을 텐데
하얀밤을
뜬눈으로 지새며
기다림은
그리움을 울리고
남은 시간이
허락한 만큼만
돌이킬수 있다면
좋을텐데
내사랑아 내사랑아
미치도록 눈물이나
보고싶어 보고 싶어
미치도록 니가 보고싶어
미워했던 날들만큼
내 사랑아
미치도록 눈물이나
보고싶어 보고싶어
미워했던 날들만큼
내사랑아 내사랑아
미치도록 눈물이나
보고싶어 보고 싶어
미치도록 니가 보고싶어
미워했던 날들만큼
내 사랑아
미치도록 눈물이나
보고싶어 보고싶어
미워했던 날들만큼
미워했던 날들만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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