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녀시대(마야)

소녀시대(마야)

마야 0 315
마야
날 아직 어리다고
말하던 얄미운
욕심쟁이가
오늘은 웬일인지
사랑해하며
키스해주었네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빛깔 파도 같아
너무 놀라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얼굴은 빨개지고
놀란 눈은 커다래지고
떨리는 내 입술은
파란 빛깔 파도 같다
너무 놀라버린 나는
아무말도 하지 못하고
화를 낼까 웃어버릴까
생각하다가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간주)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수줍어서 말도 못하고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스쳐가는 얘기뿐인 걸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어리다고
놀리지 말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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