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후에야알수있는것
윤하
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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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05
2017.08.24 17:39
윤하
아무렇지 않은 듯이
애써 묻는 안부도
내 맘은 절대
속일 수가 없는지
어느새 나는 그렇게
너의 모습에
자꾸 목이 메어
고갤 돌리며
나를 감추려 외면했어
솔직히 난 너를 보면
괜찮을 줄 알았어
잘 지낸 거니
그 말에 눈물이나
수없이 많은 날들에
나는 아파한걸
숨기려 했어
아닌척해도 거짓말해도
다 소용없는 일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 만큼
그립다는 걸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되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가슴속에 담아둔 말
해줄 것도 많은데
후회만 가득 쌓여서
한숨이나
전화길 들고
목소릴 듣고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망설이다가 슬퍼하다가
할 수 없는 일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 만큼
그립다는 걸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되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매일 밤 기도해
너를 다 잊어야 해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그렇게 살아야 해
널 보내야 해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 만큼
그립다는 걸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되나 봐
(안되나봐)
잊을 수 없나 봐
아무렇지 않은 듯이
애써 묻는 안부도
내 맘은 절대
속일 수가 없는지
어느새 나는 그렇게
너의 모습에
자꾸 목이 메어
고갤 돌리며
나를 감추려 외면했어
솔직히 난 너를 보면
괜찮을 줄 알았어
잘 지낸 거니
그 말에 눈물이나
수없이 많은 날들에
나는 아파한걸
숨기려 했어
아닌척해도 거짓말해도
다 소용없는 일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 만큼
그립다는 걸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되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가슴속에 담아둔 말
해줄 것도 많은데
후회만 가득 쌓여서
한숨이나
전화길 들고
목소릴 듣고
마음을 전하고 싶어서
망설이다가 슬퍼하다가
할 수 없는 일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 만큼
그립다는 걸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되나 봐
잊을 수 없나 봐
매일 밤 기도해
너를 다 잊어야 해
다른 사람들처럼
웃고 그렇게 살아야 해
널 보내야 해
헤어진 후에야
알 수 있는 것
잊으려 하면
더 할수록
죽을 만큼
그립다는 걸
너의 흔적이
너무 많아서
아무리 지우려 해도
안되나 봐
(안되나봐)
잊을 수 없나 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