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남

여의남

최진희 0 477
최진희
오늘 혹시 그대가 날
부르지 않을까
그 누구나 한번쯤 한
그 사랑이련만
버림 받을 수 있어도
버릴 수 없기에
내 맘은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가네
목에서 내 할말이 말라
두눈은 눈물도
나오질 않아요
내가 이렇게 된 이유는
이젠 그대가
대답할 차례예요
참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그대만 바라던
여자랍니다
오늘 혹시 그대가 날
부르지 않을까
그 누구나 한번쯤 한
그 사랑이련만
버림 받을 수 있어도
버릴 수 없기에
내 맘은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가네
왜 내곁을 떠나갔나요
세상에서 약한게 바로
여자라며
내 아픔을
지켜준 그 사람
이제 그대가
대답할 차례예요
참 바보같은 여자랍니다
그대만 기다린
여자랍니다
오늘 혹시 그대가 날
부르지 않을까
그 누구나 한번쯤 한
그 사랑이련만
버림 받을 수 있어도
버릴 수 없기에
그대를 바라만 바라만
바라만보네
오늘 혹시 그대가 날
부르지 않을까
그 누구나 한번쯤 한
그 사랑이련만
버림 받을 수 있어도
버릴 수 없기에
내 맘은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가네
내 맘은 부서져 부서져
부서져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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