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뭐꼬

이뭐꼬

해운스님 0 334
해운스님
드넓은 우주라도
아는 이 없네
만리되는 장강에
갈대잎 하나
성 안내는 그 얼굴은
참다운 공양
부드러운 말 하마디는
묘한 향기
티없고 깨긋한
맑은 부처님 마음
태평연월 어리석음을
베어내며 지키세
에 그러세 지키세
적적함이 내고향
성성함에 나의 집
해와 달은 흐르는 물
인연따라 사는 법
진흙속에 홍청황백
꽃중의 꽃은 연이라
미친듯 성한듯
살아 가리라
성한든 미친듯
살아 가리라
언제나 보살피심은
부처님 마음
한 소리찬 기러기 소리
나에 맘을 끊는다
아 그러세 지키세
적적함이 내고향
성성함에 나의 집
해와 달은 흐르는 물
인연따라 사는 법
진흙속에 홍청황백
꽃중의 꽃은 연이라
미친듯 성한듯
살아 가리라
성한든 미친듯
살아 가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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