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은영원하다

사랑은영원하다

마야 0 456
마야
사랑은 영원하다
그렇게 지낸 오랜시간
아주 특별한 약속조차
나눌 필요도 없었는데
이제껏 살아온
내안의 너는
어디로갔니
어느 취한밤 눈을뜨니
다른사람이 생각나
그의 모습에
난 숨이 막혀
우리의 시간
모두 잊어버렸나
아니면 내 사랑은
눈이 멀어버려
아름다운 널 볼수없나
그냥 이대로
내곁으로 가
사랑한단 말
습관처럼 전할까
힘들어 흔들리는
날 잡아줘
다시 사랑에 눈뜨도록
허탈한 웃음도
긴세월을 적신 눈물도
네게 주고싶지는 않아
잠시였지만 슬픈듯
그의모습에
난 숨이 막혀
우리의 시간
모두 잊어버렸나
아니면 내 사랑은
눈이 멀어버려
아름다운 널 볼수없나
그 오랜시간
머문 내자리
누구에게도
비켜주지말아줘
한번만 흔들리는
날 잡아줘
다시 사랑에 눈뜰거야
영원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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