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아픈이말

너무아픈이말

알렉스 0 336
알렉스
You are so
beautiful
그대는 나를
멈추게 했죠
조금도
움직일 수 없게
그대는 다가와 어느새
나를 가져버렸죠
아무런
기척도 없이
한 번쯤
고백하고 싶은데
나에겐 너무
어려운 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늘 바라 볼 수
밖에 없는데
너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도
큰 의미로 내게 다가와
자꾸 날 흔들죠
You are
so beautiful
그대는 나를
외롭게 하죠
아무도
사랑할 수 없게
그대는 나에게 어느덧
아픈 단어가 됐죠
이렇게
나의 가슴에
조금만 나를 바라봐주면
달려가 네게 하고픈 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늘 숨기고
나 감추려 해도
너의 의미 없는
말 한 마디에
웃음짓고 눈물 흘리며
꿈에 그리는 말
그댄 모르죠
나도 그댈 사랑해
아픈 가슴조차
이젠 무뎌질 만큼
오랫동안 그리며
간직해온 맘
그댄 알지 못하죠
너무 아픈 이 말
사랑해
너를 사랑해
늘 바라볼 수
밖에 없는데
너의 작은
표정 하나까지도
큰 의미로
내게 다가와
웃음짓고 오
날 울리고
자꾸 날 흔들죠
0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