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목

고목

윤시내 0 278
윤시내
갈길 멀다
쉬어 가는곳
구름처럼
머물다 가는곳
산굽이 돌아
밤이 오면
하늘가에
그리운 이던가
그 그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시절
꿈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서있네
그 그사람 지금
어디에 어디에 있나
어느 어느
어느 어느 하늘 아래
무엇을 무엇을 할까
어린시절
꿈은 여전한데
나만 홀로
여기에 서있네
나만 홀로
여기에 서있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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