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천

애천

임강구 0 351
임강구
아픔에 지쳐 나를 보는
눈감은 모습이
나를 가슴속에
담고 있는것 같아
아련하게 들려오는
너의 몇마디 날 두고
혼자가기 싫어했어
아파하며 울고 있는
그녀를 봤어
안타까워짐에 소리없이
나도 울고 있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고 싶었어
사랑한다 해놓고
날 떠날순 없어
다른 누구도
나를 대신할
그런 사람은 없어
흐려지는 니눈에
나를 담을땐
울지 않겠다고
아파하며 울고 있는
그녀를 봤어
안타까워짐에 소리없이
나도 울고 있어
영원히 너만을
사랑하고 싶었어
사랑한다 해놓고
날 떠날순 없어
다른 누구도
나를 대신할
그럴 사람은 없어
흐려지는 니눈에
나를 담을때
숨이 막힐것
같아 울었어
이젠 시간이 없어
흐려지는 니눈에
나를 담을땐
울지 않겠다고
그래 이제 내 맘 알아
날 위해
말하지 않은걸
너를 위해 어제 내가
울지 않고 널 보낸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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