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솔(ESouL) 0 235
이솔(E.SouL)
두 번 다시는
널 볼 수 없다는 걸
이제 알아
널 보고싶어서
울고싶어서
나는 견딜 수 없는데
멀어지는 뒷모습도
지울 수가 없는데
널 잃을까 봐
너를 지울까 봐
아무것도 할 수가 없어
내 눈물이 흘러도
흘러도 생각이 나
차가운 내 가슴에서
열이 나
이렇게 또 너를
보내놓고 쓰린
상처마저도 감추고
지워도 지워도
수십 번을 지워도
아물지 않는 네 흔적에
이제는 누구도
사랑 못할
바보가 되버린 나잖아
지난 시간이 다시는
올 수 없다는 걸 알아
난 또 다시 널 찾아
헤매다가
그냥 포기할지도 몰라
내 눈물이 흘러도
흘러도 생각이 나
차가운 내 가슴에서
열이 나
이렇게 또 너를
보내놓고 쓰린
상처마저도 감추고
지워도 지워도
수십 번을 지워도
아물지 않는 네 흔적에
이제는 누구도 사랑 못할
바보가 되버린 나잖아
정말 사랑했는데
정말 너 하나만 보고
살아왔는데
이제는 거짓말처럼
넌 돌아오지 않는데
또 세월이 흘러도
흘러도 생각이 나
차가운 내 가슴에서
열이 나
이렇게 또
너를 보내놓고
쓰린 상처마저도
감추고
지워도 지워도
수십 번을 지워도
아물지 않는
네 흔적에
이제는 누구도
사랑 못할 바보가
되버린 나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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