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

불면증

원택 0 339
원택
저 큰 빌딩 사이로
다 잠든 도시에
너만 혼자 서있네
싸늘하게 식은 가로등
아듀라고 인사하네
내일일은 없는것
처럼 내게
또 희미한 저 창가에
날부르는 그그림자
나를 바라보네
항상 난 그녀를
더 알고 있어서
이렇게 훔쳐보네
그 입술은
어떤 느낌일까
새벽은 나에게
하얀 빛에 블루
새벽은 또 나에게
그대만에 시간
선명하게 하얀
그녀 얼굴처럼
달빛은 날 다시또
잠들수 없게 해
나취해 머리를 감으며
다시금 커피를 또 나만
혼자 마시네
문을 열고 내게 들어와
아무말도 하지않네
부드러운 너에
숨소리 내게
또 희미한 그 향기로
또 내가본 그입술로
내게 키스하네
조금 더 깊숙히
날 파고든 그녀
내안에 그녀 느낌
내 선상에
끝은 어디일까
새벽은 나에게
하얀 빛에 블루
새벽은 또 나에게
그대만에 시간
선명하게 하얀
그녀 얼굴처럼
달빛은 날 다시또
잠들수 없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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