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댄몰라요(야래향)

그댄몰라요(야래향)

문근영 0 394
문근영
난 항상 기다렸어요
그대만 기다린거죠
지금껏 견뎌왔던
기억 모두가 내겐
한여름 꿈과 같았죠
내가 이러는게 그댄
혹시 당황스럽나요
처음 그 순간부터
알고 있었죠 우린
이렇게 될것 같았죠
얼마나 기다렸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아아 그댄 몰라요
나의 사랑을
그래요 아직 어려요
사랑을 말하기에는
하지만 알것 같아
그대 없는 곳에선
숨쉬기도 힘들어요
가끔은 작은별 되어
그대 옆에 있고 싶죠
언제나 원한다면
난 그대안에서
영원히 빛나고 싶어
얼마나 기다렸는지
얼마나 사랑하는지
아아아 그댄 몰라요
나의 사랑을
그대는 몰라요
내맘을(사랑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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