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움

그리움

이자연 0 458
이자연
스쳐 가는 바람이었나
흘러가는 구름이었나
수많은 사연 남기고
내 가슴을 스쳐 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리는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맺지 못할 인연이었나
머물다 간 사랑이었나
그리운 정만 남기고
멀리멀리 떠나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꿈속에 어리는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스쳐 가는 바람이었나
흘러가는 구름이었나
수많은 사연 남기고
내 가슴을 스쳐 간 사람
잊자 잊자 잊자 해도
잊을 수가 없어라
눈물에 어리는
그 님의 모습
잊을 수가 없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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