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고고

고고고

박현성 0 246
박현성
한발짝 한발짝 뛰어
뻘 같은 저 세상속에
되 돌릴수 없는
길이라고 해도
봄 여름 가을 겨울
거칠게 다가오는
시련의 파도를
넘어 넘어봐
고고고고 달려봐
저 거친 바람속으로
두려움도
다 떨쳐버리고
고고고고 달려봐
불타는 용광로처럼
활화산 처럼
활활 타올라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 모든 걸
아낌없이 바쳐봐
힘이 들어서
휘청거려도
울다 웃다 지칠지라도
고고고고 달려봐
저 거친 바람속으로
두려움도
다 떨쳐버리고
고고고고 달려봐
불타는 용광로처럼
활화산 처럼
활활 타올라봐
사랑하는 사람을 위해
내 모든 걸
아낌없이 바쳐봐
힘이 들어서
휘청거려도
울다 웃다 지칠지라도
울다 웃다 지칠지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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