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련

시련

최민호 0 244
최민호
두 눈에 슬픔가득
안고서
미소를 짓지 말아요
그 미소 눈물처럼
흘러서
내겐 밀려와요
돌아서 눈물짓지 말아요
그 모습 초라해져요
움츠린 그 어깨가
슬퍼요
이제는 뒤돌아서요
나에게 아픔을
주려한다면
내 곁에 머물며
주세요
헤어져야 하는
아픔보다는
그것이 내겐 행복이니까
당신이 아니고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요
나에게 아픔을
주려한다면
내 곁에 머물며
주세요
헤어져야 하는
아픔보다는
그것이 내겐 행복이니까
당신이 아니고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요
당신이 아니고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요
당신이 아니고는 아무도
사랑할 수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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