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지막연인

마지막연인

최민우 0 301
최민우
그렇게 오랜 기다림에
우연히 시작된
너의 만남
지친 네 모습 바라보며
서로의 아픔을 사랑했어
조용히 미소 짓는 너는
다시올 수 없는
길을 떠나 내게 남은
너의 그 모습이
커다란 그리움으로 남아
너 이제 가고 없는데
기다림으로
아파해야 할 내겐
언제나 함께 하자던
너의 얘기가
눈물이 되어 흐르네
시간이 지나
우리 다시 만나면
너의 품에 기대어
잠들고 싶어
오직 너 하나만으로
가슴을 가득 채우고있어
너를 닮아가는 나를
느낄 수 있니
우린 하나라고
너 이제 가고 없는데
기다림으로
아파해야 할 내겐
언제나 함께 하자던
너의 얘기가
눈물이 되어 흐르네
시간이 지나
우리 다시 만나면
너의 품에 기대어
잠들고 싶어
언제나 함께 하자던
너의 얘기가
눈물이 되어 흐르네
시간이 지나
우리 다시 만나면
너의 품에 기대어
잠들고 싶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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