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엘
어제 또 분명
미친 짓을 한거야
왜 그런거야
후회 할 걸 알면서
도대체 전화
몇 번이나 한거야
술 취한거야 정말
말도 아녔을 거야
길바닥에 앉아
니가 보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을 거야
아마 추했을 거야
넌 비웃을 거야
귀찮았을 거야
넌 이런 내 맘 모른채
잠들었겠지 뭐
다음날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얼마나 매달렸는지
다음날 전혀
생각이 나질 않아요
기분 더러워져요
한숨만 계속 쉬네요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정말 내가 미쳤나봐
도대체 얼마나
마셨길래
머리도 아프고
내 속도 아프고
내 맘도 아프고
나 어떡해 어떡해 babe
길바닥에 앉아
니가 보고 싶다고
울고불고 했을 거야
아마 추했을 거야
넌 비웃을 거야
귀찮았을 거야
넌 이런 내 맘 모른채
잠들었겠지 뭐
다음날 전혀 기억이
나질 않아요
내가 무슨 말을 했는지
얼마나 매달렸는지
다음날 전혀 생각이
나질 않아요
기분 더러워져요
한숨만 계속 쉬네요
이러면 안되는 걸
알지만 이제는
잊어야지 하지만
나 오늘도 또
니가 보고 싶어서
바보처럼 습관처럼
술 한 잔에 기대요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
나 나나나 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