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일없는소년

생일없는소년

김용만 0 266
김용만
어머님 아버지
왜 나를 버렸나요
한도 많은 세상길에
눈물만 흘립니다
동서남북 방방곡곡
구름은 흘러가도
생일없는 어린 넋은
어디메가 고향이요
어머님 아버지
왜 말이 없습니까
모진것이 목숨이라
그러나 살겠어요
그리워라 우리 부모
어디메 계시온지
꿈에라도 다시한번
그 얼굴을 비춰주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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